DDD Start! 1장 도메인 모델 시작

도메인

소프트웨어로 해결하고자 하는 문제 영역 = 도메인
특정 도메인을 위한 소프트웨어라고 해서 도메인이 제공해야할 모든 기능을 구현할 필요는 없다. 각각의 실무적 상황에 맞게 직접 구현할 수도, 다른 업체 (솔루션?)을 사용해서 구현할 수도 있다.
하위 도메인은 필수가 아니다. 해당 업체의 규모가 크지 않은 경우는 굳이 소프트웨어의 힘을 빌리지 않고 수작업으로 해결하도록 풀어나갈 수도 있다.

도메인 모델 = 특정 도메인을 개념적으로 표현한 것, 도메인을 이해하기 위한 도구

마틴 파울러가 정의한 "아키텍쳐상의 도메인 계층을 객체 지향 기법으로 구현하는 태턴"

구성

도메인

인프라스트럭쳐

개념 모델과 구현 모델

핵심 구성요소, 규칙, 기능을 찾는것이 기본작업이다. 그리고 이런 과정은 요구사항에서 출발한다.

각 종 예시를 들면서 요구사항으로부터 구현수준의 코드를 뽑아낼 수있다는 것을 보여줌

도출한 모델은 엔티티와 밸류로 구분할 수 있다.

엔티티

식별자를 가짐
식별자는 바뀌지 않고 고유한 값이기 때문에 두 엔티티 객체의 식별자가 같으면 두 엔티티는 같다고 판단할 수 있다. → equals(), hashCode() 와 같은 메소드 구현 가능
식별자의 생성
- 특정 규칙에 따라 생성
- UUID 사용
- 값을 직접 입력 (그런데 고유해? → 회원의 아이디, 비밀번호가 대표적인 예 / 중복체크 필수)
- 일련번호 사용 (시퀀스나 DB 자동증가 컬럼 사용)
자동증가 컬럼 사용 이외의 다른 생성방식은 먼저 식별자를 생성하고 엔티티 객체를 생성할 때 식별자를 전달 할 수 있다.

밸류 타입

개념적으로 완전한 하나를 표현할 때 사용
ex) receiverName, receiverPhoneNumber → Receiver (name, phoneNumber)
같은 개념을 지닌 필드들을 묶어서 표현할 수 있다.
꼭 두 개 이상의 데이터를 가질필요는 없다. 의미를 명확하게 표현하기 위해서 사용하여도 된다.
하나로 묶은 밸류타입은 해당 밸류타입만의 기능을 구현할 수 있다. (ex. 돈계산)
밸류객체의 데이터를 변경할 때는 기존 데이터를 변경하기 보다는 변경한 데이터를 갖는 새로운 밸류 객체를 생성하는 방식을 선호함. → immutable (보다 안전한 코드를 작성할 수 있음)
불변객체는 참조 투명성과 스레드에 안전한 특징을 가지고 있다.
- 불변 객체는 멀티 스레드 프로그래밍에서도 유용하다. 데이터가 불변 객체에 저장돼 있다면 복수의 스레드에 의해서 특정한 스레드의 데이터가 변경될 우려없이 데이터에 접근할 수 있다. 즉, 배타 제어(mutual exclusion)를 할 필요가 없다. 쉽게 말해 불변 객체가 가변 객체보다 스레드 세이프(Thread-safe) 하다고 생각하면 된다.

엔티티 식별자와 밸류 타입

도메인에서 특별한 의미를 지니는 식별자들의 경우에는 밸류타입을 사용해서 의미가 잘 드러나도록 변경 할 수 있다. ex) 주문번호 String orderNo → OrderNo id;

도메인 모델에 set 메서드 넣지 않기

습관적으로 get/set 메소드를 추가하지 말자!
set메소드의 남용은 도메인의 핵심 개념/의도를 코드에서 사라지게 한다.
관련 도메인의 값 설정은 해당 도메인에 맡기는 것이 좋다.
1. 상태 값만 변경하는 것인지, 아니면 그에 따른 다른 처리도 함께 구현하는 것인지 애매하게 된다.
1. 도메인 객체를 생성할 때 완전한 상태가 아닐 수도 있다. (불완전한 상태)
  - 불완전한 상태에서 사용될 가능성이 있다. → 불필요한 데이터에 대한 체크가 들어가야 한다.
  - 도메인 객체 생성 시점에 필요한 것을 모두 전달해 주는 방법으로 위와 같은 상황을 방지 할 수 있다.
public set 메소드 X

코드의 가독성을 높여, 분석, 이해하는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

ex) OrderState의 enum value를 명확하게 알아볼 수 있도록 명명하는 방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