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5년에 올리는 22년도의 발표후기 (...) 22년도에 따끈하게 작성해두고 비공개 처리 해둔 글을 발견해서 다시 재발행 합니다... 유튜브 링크도 올라와서 추가했습니다!
내가 발표라니?!?!? 😵 한번쯤은 해보고 싶다..라는 생각이 들었었지만 이렇게 하게 될 줄은 몰랐다! 우당탕탕 준비 하기는 했지만 겪어 보고 나니 정말 좋은 경험을 했다!
NHN FORWARD??
NHN에서 주최하는 기술 컨퍼런스이다. 2018년 부터 매년 주최하였고, 코로나로 인해 20년,21년은 온라인으로 진행되었다!
BE, FE, 그리고 앱개발 등 기술적인 내용을 발표하는 자리이기도 하고, 라운지 토크 처럼 시간은 라이트하지만 내용은 알찬! 세션들도 준비되어있다.
NHN FORWARD 22
기술로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 가는 사람들과 함께하는 NHN 기술 콘퍼런스 - 11월 24일에 만나요.
forward.nhn.com
이전년도 컨퍼런스는 사이트 하단에 링크 되어있다!
제가 발표한 것은.. Jenkins에서 Jenkins로의 여정!
현재 팀에서 진행했던 CI (= Jenkins)를 개선한 내용에 대한 경험을 공유하는 발표를 하였다. Jenkins X, Tekton, 그리고 Kubernetes Jenkins에 대해서 조사하고, 고민했던 내용들을 주로 얘기했다. 발표에 대한 내용은 아마 유튜브에 올라오게 될텐데, 업로드가 되는대로 본문에 링크 추가하겠습니다 ~.~
후기
떨리기도 떨렸고, 교수법 강의를 진행했을 때, 그리고 지금까지 했던 리허설 환경이랑은 아무래도 좀 다른 감이 있었다. 예를 들면, 교수법 강의때는 움직이며 (!) 청중과 상호작용하는 듯한 발표방식을 배웠었는데, 리허설 당시에는 프리뷰 화면 없이 저 너머의 누군가를 바라보는 영혼없는 동공으로 눈을 어디다 둬야할지 몰라서 👀 갈곳을 잃었었다. 하지만 발표 당일 현장은 프리뷰 화면도 있고! 유튜브 업로드를 위한 촬영이 진행되었기에, 지정된 구역에서 벗어나면 안되었고, 또 스크린을 쳐다보는 것 보다는 프리뷰 화면을 쳐다보고 발표하는 것을 권장했었다. 발표하는 내내 연습 했던 것 처럼 무의식 적으로 스크린 화면을 쳐다보고 얘기하다가 아차! 싶어서 다시 프리뷰 화면으로 눈을 돌리고를 계속 반복했다. 그래도 결론적으로 발표는 잘 했다고 생각한다! 만족!
그리고 참석해주신 분들이 정말 많아서 놀랐다. 무려 만석! 타이핑 하시는 분들도, 슬라이드 장표를 찍으시는 분들도 많이 계셔서 뿌듯했다 :)
또 다시 기회가 생긴다면...다시 참여할 것 같다! ㅎ_ㅎ
발표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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